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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제 친구 01 - 소리
보여주기 | 2006. 9. 6. 10:02
제 친구입니다.
불평없이 제게 음악을 들려주는 YEPP YP-T5VN(256M) 입니다.

구매할 당시는 제법 비싸게 주고 샀는데 요새는 많이 싸졌더군요.

또한 256메가.
요새.. 1기가 이상이 기본이라더군요?
덕분에 초가집 표주박처럼 소박한 AV기기가 되어버렸지만

책상에서건 산행에서건
밥먹고 배불러서 동네한바퀴를 돌때건 간에 늘 제 곁에서 노래를 불러주고
뉴스를 이야기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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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여름의 끝이라고
중얼거림 | 2006. 8. 21. 08:28
여름의 끝이라고 바겐세일을 합니다. 이것저것 정리상품이라면서 싸다고, 좋다고 하면서.
사람들이 둘러쌌습니다. 뭐라도 하나 살 모양입니다. 주머니에는 든든한 카드가 있으니 걱정없습니다. 뭉터기로 사고 또 사고 나서도 갈증이 풀리지 않나봅니다. 왜냐면, '바겐세일'이니깐요.
이럴때 사야 싸다고.

나중에 돌아보면 고지서가 나올겁니다. 싸게 산것은 많이 사서 싼 것이지,
원하는 것을 싸게 산 것은 결코 아닐겁니다. 중복해서 산 것도 있을 겁니다.

여름의 끝이라고, 계절의 끝이라고
우리를 등 떠민다고 밀려다녀서는 곤란할 것 같습니다.

식사후 산책을 나가더라도 어디로 떠밀리지 않고
내 발로 걷다가 귀가하고 싶습니다.

소비도, 산책도,
인생이라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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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근황
중얼거림 | 2006. 8. 12. 06:18

A.       잘 지냈습니다. 이러저러하게 바쁘게 지내다 보니 글을 적을 겨를이 없었네요. 여러분들은 잘 지냈나요? 여름이 심각하게 덥네요. 지구 온난화의 한 가운데에 우리가 있는 듯 하네요. 그래도 예년을 크게 웃돌지는 않아서 뭐, 견딜 만 하긴 하네요.

B.       신문기사를 읽으면서 별별 것들이 다 있더군요. 된장녀 이야기도 그렇고, 한미FTA에 대한 한겨례의 단독기사도 그렇고, 이등병의 총격 및 무장탈영과 노대통령의 안희정씨 구하기가 되어버린 광복절 사면. 그리고 인사청탁설.

C.       우스운 세상에 살다보니 우리 자신까지도 우습게 여겨집니다. 이게 뭔가 싶기도 하고요. 이럴때일수록 정말이지 옛날 좋은 말씀들이 담긴 책처럼 살았으면 합니다. 원칙대로, 양심대로, 순리대로 그렇게 살면 정말 신문에서는 좋은 뉴스만 담던지 아니면 격일제로 나쁜 뉴스를 실어야만 할텐데… 현실에서는 나쁜 뉴스만으로도 신문이 터져나네요. 쩝.

D.       관심사 ▶ 요새는 「이민」「지구온난화」「고전음악」「재즈」「줄넘기」「스트레칭」「복근강화」「소양인」「여름을 건강하게」「열대야」「필수 영어 단어」「설사」「식초」「두유」「유머」「FTA」「고도원의 아침편지」등이 관심사입니다.

E.       바람이 ‘덥습니다’ 오늘 토요일도 여러분들, 나름대로 행복하게 보낼 고민을 아침식사를 하면서 약 2분에서 3분정도씩만 해보면 아마도 조금은 ‘매끄러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겁니다. (저 표현은 2시의 데이트에서 윤종신씨가 늘 하는 말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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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한참 떠들던 동북공정.
중얼거림 | 2006. 7. 25. 23:28
사람들에게선 슬슬 잊혀지는 건가요?
연예뉴스, 스포츠 뉴스, 현실적인 구직때문에..
혹은 FTA같은 더 직접적이라 여기는 문제들때문인지도. 허헛.

◆ 참고 뉴스 링크 & 짧은 생각

+ 백두산·발해가 중국 유산? - [중앙일보] 2006년 07월 25일
혹시 모르시는 분들도 많을 거 같아서 적어봅니다.
중국은 이미 서남공정(클릭), 서북공정 그리고 동북공정을 진행중입니다.
어쩌면 완료 직전 단계일런지도요. 우리나라는 국내문제만으로도 머리 아프고,
또 유력인사라든가 학계에서 쉬쉬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
정부측에서는 '외교적으로 자극하지 않기위해' 발언을 하지 않는다는 '핑계'를 대더군요.
중국은 그러면 우리를 자극해도 된다는 것인지요?
국회에서 발행한 책자에 동해를 '일본해'로 버젓이 표기했다지요.
그것도 올해요. (뉴스:국회탓에 뭇매맞는 외교부 - 서울신문 - 2006년 7월 4일)
참 대단한 사람들입니다! (참고로 서울신문에서는 링크가 삭제되었군요. 정부측에서 전화 한통 했나봅니다. 이 링크는 네이버입니다.)

역사는 중국에게,
국토는 일본에게,
국부는 미국에게. (뷁.)



+ 중국 ‘동북공정 논문’ 홍수 - [동아일보] - 2006년 7월 19일
이럴때 중국에서는 동북공정 논문이 홍수랍니다.
그쪽학자들은 그쪽 정부의 안을 따라서 열심히 책을 펴내는 거죠.
물량으로 일단 압도하고 나면, 영어로 번역이 되어서 미국을 비롯한 도서관에 꽂힐겁니다.
동아시아 역사학자들은 중국통이 참 많다던데. 아마도 고구려사에 대한 그들의 시각도 중국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게 되면 우리로써는 피눈물을 흘려도 잃어버린 역사를 되찾기는 어려울 겁니다.



+ 中, 발해유적 촬영 사실상 금지…국내 학자들 연구 차질 - 동아일보 - 2006년 6월 22일
발해 유적터에 민간인 접근을 막습니다. 하물며, 고구려 돌려돌라는 우리나라 학자들에게는 물론!
제한 구역을 설치해서 그들의 학자들도 골라서 들여보내고 수정할 수 있으면 수정하고 그렇지 않으면 폐기하는 방법도 서슴없이 한답니다. 왜냐면, 자기네들의 역사가 아니기에 없애버리는것도 쉽게 할 수 있지않겠어요? 하지만 긴 시간이 흐르고 나면 중국어, 영어로 된 역사책, 역사논문이 판을 치는 시대가 되어 고구려, 발해사를 그들의 시각으로 배워야하는 날이 올까 非역사학도인 저로써는 일단 비애에 젖어들고, 적잖은 울분이 생깁니다. 하지만 어찌해야하는 건가요? 사람들은 왜 이리도 일상적인 생활과 생각만 하나요? 역사를 빼앗기는 것은.. 정말 아무것도 아닌건가요?



+ 압록강중류 중국 지린성 수몰지구서 고구려 고분 2천기 발견   한겨레  2006.05.10 19:06
조금 지난 뉴스이지만 아마도 읽지 않은 사람들이 많지 싶어서 링크 겁니다.
바로 압록강 위입니다. 우리의 수많은 유적들이 중국의 댐에 묻혀집니다.
정말이지.. 무기력해집니다. 그런 중국을, 같은 민족인 북한은 돈과 무기, 석유와 식량때문에 함부로 하지 못해서 중국은 더더욱 아시아에서는 기고만장입니다. 곧 세계패권을 노리고 있으니 아시아에서는 이미 맹주라는 생각을 하겠죠. 우리가 관심갖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금 댐의 수위를 올려서 채운답디다. 그리고는 '한나라것이라고 주장'했다더군요. 정말이지 무서운 일입니다.



+ <`발해' 상경용천부 복원 어떻게 추진됐나>   연합뉴스   2006.05.30
2002년.. 우리가 아시아에서 중국을 역시나 이기고 공한증의 신화를 이어가고,
월드컵에서 4강을 이루어냈습니다. 폄하하고 싶지 않고 오히려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아시아예선에서 진 중국은 중앙정부의 한 가지 승인이 났습니다.
바로 발해 상경용천부 복원사업입니다. 말이 복원이지 '변조'가 아닐까 합니다.
곧 중국의 색을 입고 세상에 나타내게 되면 어떻게 되는건가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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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on 성공하는 리더들의 7가지 습관
기억하기 | 2006. 7. 21. 09:33

<성공하는 리더들의 7가지 습관>

습관 1

주도적이 되라.

▷ 기본 원칙

- 인간은 선택의 자유가 있고 선택한 것에 대한 책임은 오직 자신에게 있다.

▷주요 패러다임

- 나는 삶에서 내가 선택하고 행동한 것들에 대한 책임이 있다.
- 나는 주도적이 됨으로써 좀 더 자유로워지고 영향력을 확대할 수 있다.

▷주요 실행과정

- 대응적인 태도를 버리고 주도적인 언행을 한다.
- 영향력의 원을 확대한다.
- 자신은 물론 다른 사람들의 운명을 바꾸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변환자가 된다.
- 의사결정 과정에서 신중하게 선택하여 인간이 지닌 천부의 능력을 행사한다.

▷가치관에 따라 반응하기

주도적인 사람은 그들의 가치관에 가장 적합한 선택을 하기 위해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 한다. 그들이 갖는 선택의 자유는 자극과 반응 사이의 공간을 잘 활용함으로써 확대된다. 자극과 반응사이에는 공간이 있다. 그 공간에는 반응을 선택할 수 있는 자유의 힘이 있다. 우리의 성공과 행복은 그 자유의 힘에 의한 반응에 달려있다.

▷영향력의 원에 노력을 집중하기

영향력의 원이란 사람이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들을 포함하는 영역이다.
- 사람들이 자신의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것들에 집중할 때, 그들의 지식과 경험은 늘어나게 되고 신뢰성은 더욱 증진된다. 그 결과, 영향력의 원은 더욱 넓어진다. 그러나 사람들이 그들이 통제할 수 없는 것들에 노력을 집중하게 되면, 영향력 행사를 위해 투입할 수 있는 시간과 노력을 빼앗기게 된다. 그 결과 영향력의 원은 더욱 줄어들게 된다.

▷변환자 되기

변환자 : 다른 사람에게 부정적인 습성의 전달을 중단시킨 사람

- 변환자는 불건전하고 해가 되며 남용적이고 불행한 습성을 박차고, 주도적이고 유용하며 효과적인 행동과 태도를 새로 습득한다. 이 사람은 긍정적인 행동의 모델이 되어, 효과적인 습관을 전달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사고 방식을 심어 주고 강화시켜 준다.

습관 2

목표를 확립하고 행동하라

▷ 기본 원칙

- 실제 창작을 하기에 앞서 마음속으로 설계를 해야 원하는 작품을 만들 수 있다.

▷ 주요 패러다임

- 나는 나의 운명을 선택할 수 있고 구체적인 비전을 창출할 수 있다.
- 나는 어떤 활동을 시작하기 전에 그 결과를 마음속으로 그려볼 수 있다.

▷ 주요 실행과정

- 개인과 조직의 사명서를 만들어 일상생활의 실행지침으로 삼는다.
- 모든 활동과 시도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기 위하여 원하는 결과와 중요한 가치들을 먼저 마음속에 그려본다.

▷ 삶의 중심을 선택하기

원칙 중심(principle-centered)

- 원칙 중심의 삶을 사는 사람은 인간의 효과성을 지배하는 원칙에 의거하여 의사결정을 한다. 원칙은 지식, 가치관을 가지고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상적인 기준이다.

▷ 자기사명서

사명서 : 인생의 의미와 목적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나타내고 있는 대단히 유용한 문서이다. 사명서는 당신이 의사를 결정하고 행동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지침이 되는 개인 헌법의 역할을 해준다.

▷ 자기사명서의 이점

- 당신의 삶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보게 한다.
- 당신의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생각과 감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와준다.
- 당신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분명하게 한다.
- 당신의 시각을 확대시켜 준다.
- 당신의 가치관이나 목적을 마음속에 확실하게 각인 시켜 준다.
- 가치관에 따른 방향을 제시해 주고 스스로에게 약속하게 한다.
- 장기적인 목표달성을 위해 날마다 진전이 이루어지게 한다.
- 당신의 인생에게 우선하는 것들을 마음속에 그려보는 정신적 창조를 한다.

습관 3

소중한 것부터 먼저하라.

▷ 기본 원칙

- 삶을 성공적으로 살려면 중요한 인간관계, 주요 역할, 각종 활동들을 균형 있게 유지해야 한다.

▷ 주요 패러다임

- 쓸데 없는 일들로 인하여 가장 중요한 일들이 미뤄지지 않아야 한다.
- 나는 생산/생산 능력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하여 내 영향력의 원 안에서 최선을 다해야 하겠다.
- 나는 긴급한 일보다는 중요한 일에 노력을 집중하겠다.
- 나는 나의 주요 역할들을 수행하기 위해 설정한 중요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함으로써 나의 사명을 완수하겠다.

▷ 주요 실행과정

- 중요하지 않은 것들에 대해 “no”라고 말하고 정말로 중요한 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
- 제 2상한의 활동들에 노력을 집중한다.
- 자신의 사명, 역할, 목표, 우선순위에 따라 주간 계획을 세우고 매일 실천에 옮긴다.

▷ 당신에게 소중한 것

- 소중한 것이란 당신이 개인적으로 가장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이다. 그것은 당신을 올바른 방향으로 인도한다. 또한 당신이 사명서에 나타낸 원칙 중심의 목적을 달성하도록 도와준다.

▷ 시간 관리 매트릭스(Time Management Matrix)

1.긴급함, 중요함

급박한문제들.실행시간이 가까워진 프로젝트.회의 준비.위기

2.중요함.긴급하지 않음

예방.가치관 확립.인간관계 구축.진정한 새출발, 유능해지기

3.중요하지않음.긴급합

잠깐의 급한 질문, 일부전화.일부 우편물, 일부 보고서.일부 회의.많은 인기있는 행동

4.중요하지않음.긴급하지 않음

하찮은 일, 일부 바쁜 일.일부 전화.시간 낭비 거리.지나친 TV 보기

- 우리는 시간을 잘 활용하려면 제 1상한과 제 2상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습관 4

상호이익을 모색하라.

▷ 기본 원칙

- 대인 관계를 효과적이고 지속적으로 유지하려면 상호이익의 모색이 필수 조건이다.

▷ 주요 패러다임

- 나는 나의 이익과 상대방의 이익을 동시에 모색한다.
- 나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개인 대 개인으로 경쟁하기보다는 상호 의존적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결과를 창출해 낸다.

▷ 주요 실행과정

- 상호이익을 모색함에 있어서 용기와 배려를 균형있게 유지해야 한다.
- 승-패의 패러다임에 물들어 있는 과거를 청산하고 승-승의 결과를 창출해 내기 위해 노력한다.

▷ 인간 상호작용의 6가지 패러다임

승-승 : 자신도 이기도 상대도 이기게 하는 사람들은 승-승을 실천하는 것이다. 승-승의 패러다임을 가진 사람들은 동시에 상대도 만족시키는 해결책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승-패 : 승-패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에게만 관심이 있다. 그들은 항상 자기가 이기고 상대가 져주기를 기대한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성공을 희생시키거나 배제시키고 자기의 성공을 이룬다.

패-승 : 패-승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는 높으나 자신의 감정이나 신념 등을 표현하거나 실천하는 용기가 부족하다. 그들은 쉽게 굴복하며 인기 있거나 인정받고 싶어한다.

패- 패 : 패-패적 사고를 가진 사람들은 용기와 배려가 모두 낮다. 그들은 다른 사람들을 시기하고 비난한다. 그들은 자신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깎아내린다.

승 : 오직 그들이 바라는 것만을 성취하려고 한다. 그들은 상호 의존적인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들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자신만을 생각한다.

승-승 아니면 무거래 : 승-승적 사고의 최고 경지로 승-승의 해결책을 모색한다. 만약 서로 수용할만한 해결책을 찾지 못한다면 그들은 의견 차이를 기꺼이 인정한다.

▷ 상호이익을 모색하라.

- 상호이익을 모색하는 것은 모든 인간의 상호작용에서 서로의 이익을 모색하는 심리 구조이다.

습관 5

경청한 다음에 이해시켜라.

▷ 기본 원칙

- 처방에 앞서 진단부터 먼저 한다.

▷ 주요 패러다임

- 나는 보통 철저히 파악하지 못하기 때문에 먼저 경청해야 된다.
- 내가 상대의 이야기를 경청하여 자세히 파악한 다음 상대에게 이야기한다면 그를 더 잘 이해시킬 수 있다.

▷ 주요 실행과정

- 공감적 경청 기술을 활용하라.

▷ 처방하기 전에 진단하라.

- 대부분의 사람들은 처방하기 전에 증상 진단에 필요한 시간과 노력을 들이지 않는다. 그들은 이해하려는 의도로 듣지 않고 반박하려는 자세로 듣는다. 그러나 만일 먼저 이해하기 위해 듣는다면 처방을 내리기 전에, 철저히 진단해 보기 위해 필요한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

▷ 듣기의 수준

- 공감적 경청을 실천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이 진정으로 말하는 의미를 파악하려 하거나 그들의 입장에서 이해하고자 노력한다.

▷ 자서전적 응답

- 사람들이 상호간의 대화에서 흔히 직면하는 가장 큰 장애들 중의 하나는 자서전적으로 응답하는 경향이다. 우리는 자기자신의 경험이나 동기에 근거하여 다른 사람들의 메시지를 충고, 탐색, 해석, 판단한다.
- 우리는 자기 자신의 패러다임을 통해서 사물을 보거나 전달하거나 다른 사람들의 삶에 자신의 자서전을 들려주는 잘못은 그만두어야 한다.

▷ 5가지 공감적 경청의 방법들

1. 내용을 반복한다. ? 감정은 아니고 말로만 반복하라.

2. 내용을 재정리한다. ? 상대방이 말한 의미를 자신의 말로 요약한다.

3. 감정을 파악한다. ? 주의 깊게 보고 자신의 말로 상대방의 감정을 파악하기 시작한다. 감정을 나타내주는 말의 이면에 있는 몸짓이나 어조를 파악하라.

4. 내용을 재정리하고 감정을 파악하라. ? 자신의 말로 상대방의 감정을 표현하라.

5. 공감적 경청이 적절하지 못하거나 필요하지 않을 때를 구별한다.

습관 6

시너지를 활용하라.

▷ 기본 원칙

- 전체는 각 부분의 합보다 크다.

▷ 주요 패러다임

- 나는 상대방의 다른 점을 소중히 여기고 제 3의 대안을 추구한다.
- 더불어 협동하는 것이 시간이 걸리지는 모르지만 장기적으로 더 나은 결과를 가져다 준다.

▷ 주요 실행과정

- 제 3의 대안과 시너지적인 결과를 창출해 내려면 승-승을 모색하고 공감적 대화를 하라.
- 제 3의 대안을 찾으려면 시너지 창출을 위한 기본 법칙들을 사용하라.

▷ 시너지란 무엇인가?

- 두 개 이상의 서로 다른 개체가 힘을 합쳐 둘이 지닌 힘 이상의 효과를 내는 현상을 말한다.

상충 = 경쟁
→ 서로가 대치하고 있는 힘

상생 = 협동
→ 서로가 나란히 가고 있는 힘

상승 = 공동창조
→ 서로가 융합하고 화합하는 힘

- 시너지를 가로막는 장애물

: 낮은 신뢰, 두목 의식, 고자질, 경쟁 의식, 낮은 협력, 목적 결핍, 방어심, 빈정거림, 교활한 변수, 편견, 얄미운 지적, 실직의 공포, 조직내 경계

▷ 차이점을 가치있게 생각하라.

- 시너지의 본질은 차이점을 가치 있게 생각하는 것이다. 차이점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것은 개인의 차이점 대해 단순히 동의하거나 인정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것은 사람들의 차이점을 존중하고 이를 새로운 시각의 학습 기회로 생각하는 것을 의미한다. 여러 사람들의 다양한 의견, 견해, 시각, 재주, 재능 등은 좋은 해결책을 모색할 때 값어치가 있다. 당신이 혼자서는 조금밖에 찾아 내지 못하고 생산하지 못할 일을 여러 명이면 더 많이 찾아내고 생산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바로 이러한 차이점 때문이다.

습관 7

심신을 단련하라.

▷ 기본 원칙

- 생산능력(자원, pc)을 개발해야 생산(결과, p)이 가능하다.

▷ 주요 패러다임

- 나는 4가지 차원 각각에서 꾸준히 자기를 쇄신함으로써 삶의 효과를 증진시킬 것이다.
- 나는 자신을 끊임없이 향상시켜 나가겠다.

▷ 주요 실행과정

- 개인적인 생산/생산능력의 균형을 개선시키기 위하여 자신이 가진 각종 자원을 끊임없이 개발하고 쇄신시켜야 한다.
- 신체적, 정신적, 영적, 사회적/감정적 차원 각각에서 자기 쇄신을 위한 목표를 정하고 실천하라.

▷ 4가지 차원의 자기쇄신(심신단련)

- 심신을 단련하라는 우리 심신의 4가지 차원들(신체적, 정신적, 영적 및 사회/감정적 차원)을 매일같이 쇄신해 나가는 과정이다. 이러한 4가지 차원은 우리의 능력을 향상시키며, 마음, 신체 정신의 수련을 도와준다. 이러한 개인의 승리는 매일 자신을 이겨내고 극복하는 데서 얻어질 수 있는 승리이다. 그리고 날마다 성취하는 개인의 승리는 자신의 성장을 북돋아 줄 뿐 아니라 공동의 승리를 달성하도록 도와준다. 자기 쇄신을 통해 이러한 승리들을 달성해 나갈 때 다른 6가지 습관들을 배양하고 성숙시키게 된다.

▷ 신체적 차원

- 적절한 영양, 운동, 휴식, 그리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면서 신체적 건강을 유지한다.

▷ 정신적 차원

- 독서, 글쓰기 그리고 생각하는 시간을 통해서 정신능력을 향상시킨다.

▷ 영적 차원

- 영감을 주는 문학 작품을 읽거나 기도를 통해, 자연과 교감함으로써 영적 능력을 향상시킨다.

▷ 사회/감정적 차원

- 중요한 사람들에 대해 날마다 꾸준히 감정계좌에 예입해 나감으로써 사회/감정적으로 성숙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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