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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얼거림 | 2006. 5. 30. 14:47
"우리 애가 이번 시험에 성적이 잘 나와서 너무 좋다~"

" 남친이 이쁜 구두를 사줘서 너무 좋다~"

.
.

우리나라 사람, 영어는  too much와 very much를 구별해서 쓴다.
그거 구별 못하고 영어 쓰면 무식한 사람 취급 받는다.

우리나라 사람, 한글은 '너무'로 긍정에도 부정에도 다 쓴다.
그거 구별 좀 하자고 말하면 꼬장꼬장한 사람으로, 고지식한 사람으로 흘겨본다.

우리말의 용례를 아무렇게나 쓰는걸
좋지 않게 보는 사람이 소수라서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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