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의 꿈, 그리고 이루어짐을 잊지 않는 우리들은 2006년에도 꿈을 꾸려했다.
마음을 모아서 꿈을 꾸고 있었지만 안타깝게 중간에 깨어야만 했다.
응원가들이 참 많았습니다.
4년전 그냥 단순하게 응원구호였던 것이 비하면
노래가 참 많아졌네요. 아차, 클론의 '월드컵송'이 있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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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응원가가 좀 이상했다. (적어도 내귀에는)
어떤 가수들의 노래는 응원가라기 보다는 경기전에 쇼 하는 동안 부르기 좋은 노래이고 등등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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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트랜스픽션 이라는 잘 모르던 그룹이 부른
'승리를 위하여'라는 곡이 좋았다. 같이 부르기 좋은 느낌도 있었고
후반부의 멘트도 좋았다.
우리나라 선수들은 한국에 돌아왔다.
하지만, 월드컵은 끝나지 않았다.
응원가를 한번 들어보면서 쓰러졌던 기분을 일으키는 것도
좋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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