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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천공의 에스카플로네' 의 삽입곡의 제목과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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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만나서 우리는 약속을 하곤합니다.
때로는 지키고, 때로는 어기고.
혹은 지킬 생각보다는 그저 인사정도로 '언제 밥이나 한끼 하자' 라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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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은.. 필요없습니다.
좋은 사람이라면, 언제든 만나질테고
아주 반대라면 약속은 공허할 뿐입니다.
물론, 그 사이에 해당되는 이에게는
우리의 소중한 약속이 필요합니다.
말보다는 서로의 기대가 실현된 듯한
그런 미소를 띄게할 이룸의 약속말이죠.